이 름 김완규
     제 목 역시나 새삼 느끼게되는 전원부의 중요성..
     홈페이지

카오디오든 홈오디오든 전원부는 보통 대충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요..

예를들면 사운드153 사장님이 직원들 두고서 일을 시키는데...???

월급도 째째하게 주고 점심도 매일 김치찌개만 사주고 회식도 안 시켜주고

그나마 월급도 2달 3달씩 밀려서 준다면 과연 그 직원은 뼈가 빠져라 열심히

일을 할까요?

전원부가 바로 이 경우와 똑같습니다.

실제로 출력을 담당하는 출력부에서 요구하는 전원을 제대로 공급을 못해

준다면 그 시스템은 어딘가 모르게 어정쩡한 시스템이 되곤하죠..

하지만 보통의 유저들은 기기탓만을 합니다.

기기부터 업글하고...그것도 여러 차례씩이나..

일단은 돈이 수억 깨집니다.하지만 효과는 거의 미미할겁니다.

왜? 사운드 153 사장님이 월급은 똑같이 주는데 일만 더 빡세게 시키니까요..

그럼 직원은 일을 더 열심히 안하고 요령을 피웁니다.ㅎㅎ

오디오의 기본은 전기이고 전기의 양도 중요하지만 전기의 순도(질)가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한강에서 제 아무리 한강 살리기 운동이랍시고 정화작업이나

뚝방작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가 살고있는 원주에서 하루종일 때꾸정 물을

한강으로 대량 방류를 한다면 과연 한강이 깨끗할까요>?

같은 이치입니다.

요즘에는 홈PC-FI에 재미가 들려 있는데 이제는 왜 홈매니아들이 거금의

돈을 들여서 파워케이블을 구매하는지 처음에는 비웃었고 관연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스템을 몇단계 업그레이드 하는것보다 파워케이블을 교체할때가 효과가

몇배는 좋았습니다.

1.5미터의 파워케이블의 위력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홈은 덜 합니다.

보통 카오디오는 DC전기를 사용하죠..

원래 DC는 -전선이 +전선보다 더 굵어야 합니다.

AC는 반대구요!~~~~

하지만 보통 샵이나 잘 모르는 초보자분들이 다이를 하실때는 작업이

이럴겁니다.

전원선은 가지고있는 금액에 맞추기 위하여 8게이지나 4게이지 정도의 +전원선

을 밧데리에서부터 트렁크까지 끌어놓고 -는 뒷좌석 안전밸트에서 끌어오죠..

그것도 사포질이나 빡빡 잘하면 다행이지만 생략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놓고 데크+앰프+각종 기기에는 돈을 아낌없이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신호선은 옥션표나 저렴한 것으로 장착....돈을 아끼고 뭐 상관

있을라구..선재가 선재이지...지가 뛰어봤자 벼룩이지....대충 넘깁니다.

작업후 청음 ......처음에는 많이 좋죠...

일단은 등짝이 울리고 꽝꽝대고 머리털이 바싹서면 OK-Good입니다.

하지만 몇달뒤 귀가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가 되고 귀가 열립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스템 소리도 들어보게되고....

그럼 무엇인가 틀린점을 발견합니다.

어라? 시스템은 나보다 하빠리인데 소리는 더 좋아?...이것이 뭐다냐....

아~~~~~열받네....당연히 열받죠...본인이 그렇게 했으니까///



(권장 수정사항)

1.최초 작업시 선재류는 바닥을 홀라당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나중을 생각해서 포설을 합니다.전원선도 최소 2게이지..스피커선 신호선..

좋은것으로 하세요..기성품은 비싸니 다이로 벌크로 구매하여 제작하면 60%

정도면 가능합니다.데크의 전원선도 하네스배선(다시방 뒤에있는 전원선)을

사용하지않고 밧데리에서 직결을 합니다.

그리고 난후에 바닥을 원위치..돈이 모자랄라면 시스템은 총알을 모을때까지

기다립니다.이제 제일 중요하고 작업하기가 어려운 기초작업은 끝났으니

한숨 놓으셔도 됩니다.열심히 술 안먹고 담배 줄이고 총알을 마눌 몰래

비축합니다.

본인과의 타협하에 시스템의 상한선을 명확히 설정하고 기기를 구매합니다.

상한선을 명확히 설정을 안해 놓으면 나중에 패가 망신합니다.

오디오도 마약입니다.조심하세요,,,,

기기를 선택을 했으면 설치를 합니다.

설치후 에이징이 되어가며 소리는 여러번 바뀝니다.

이 시간을 목견디고 기기 바꿈질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갓 태어난 애기는 뛰지를 못합니다.기어 다니죠....

최소 몇달이 지나야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죠..

그때가 제일 예쁘고 귀엽습니다.눈에 넣어도 안 아픕니다.ㅎㅎ

그때부터 말썽도 부리고 저지래를 쳐대죠..

그럼 하나하나씩 수정을 해야죠..타일러도 보고 엄포도 놓고..

모든 기기는 아무리 비싼 기기라도 최고급 부품으로만 구성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만 좋을수도 있고 겉 모양만 화려하고 메이커값이 90%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재주가 있으신 분이면 한번쯤 열어 보시면 실망...

이게 얼마 짜리인데..이게 부품이 이정도일 줄이야...뭐여 이거? 합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새로 샀지만 이미 중고입니다.

서서히 모자라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추어서 약간의 튜닝을 해봅니다.

튜닝발이 먹힙니다.기분이 날라갈듯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할 점은 티코에다가 몇천만원 들인다고 그랜저가 될수는

없습니다.티코는 티코일뿐 아반떼 정도의 성능은 나와 줄겁니다..

그선에서 만족하시고 튜닝은 스톱합니다....

처음에 바닥공사가 든실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전원선/신호선/스피커선)

하지만 바닥공사가 부실했다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부실한것이 드러납니다

이미 후회를 해봤자 늦었습니다.

기초공사를 대충대충하고 63츨 빌딩을 올렸으니 벽에 금이가고 서서히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보수공사도 해 보지만 임시방편입니다.

방법은 단 하나..애초에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하던지..

그렇게 못했으면 다시 홀라당 뒤집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이미 돈은 이중으로 투자가 되겠죠..쌩돈 날라갑니다.속이 쓰립니다.

저는 항상 시스템 구성시 전원부에 남들은 과용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직업도 그렇고 스타일도 그렇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본지라 전원부에

30~40%를 투자합니다.

153 사장님은 직원에게 한달에 월급을 100만원씩 밖에는 안주지만 저는 300~

400만원을 줍니다.가끔씩 고기도 사주고 바지 주머니에 용돈도 찔러주고...ㅎㅎ

그럼 직원은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제일처럼 열심히 합니다.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도 가끔씩하고...보기가 좋습니다.회사 분위기도 좋고..

저의 글을 잘 읽어 보시고 담배 한대를 피우시며 생각을 해 보시면 와닿은

생각이 있을겁니다.없다면 기본에 충실하셨던 분이시구요..100점 매니아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휴가 기간에 가족들은 휴가를 떠났고 저는 돌발대기조에 걸려서

24시간 일주일동안 군대용어로 5분대기조 입니다.

그냥 미친사람이 더위 먹어서 헛소리를 했다고 생각하세요..ㅎㅎㅎ

사장님 하드 사줘요..택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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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153 좋은 글이네요... 누가 대충 보면 직원 있는줄 알겠네... 악덕 사장..... 데크전원직결 그리고, 접지 보강 등등은 꼭 하시길 저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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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장 글 올리신분 말씀 동감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해놓으니 크게 기기 변경없이 중복투자 안해도 되고 좋더라구요 ㅎㅎ전기 놀이만 잘해도 최대 효율을 보게 되죠. 이렇게 투자 안하신분들 모험 한번 해보셔요. 그때서야 확실히 느끼실 거에요. 최상위 기기 바꿈질만이 대안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최고급 유닛만으로는 절대음을 만들수 없습니다. 기본기가 잘되어야 하이엔드를 달았을때 참소리를 들으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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